2026년 08월 06일(목)

"엄마, 스스로 돈 벌게"... 명문고 자퇴·미국 유학 중단한 조혜련 딸의 선택

코미디언 조혜련이 명문고를 자퇴한 뒤 스스로 독립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딸 윤아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선배 이성미와 대화를 나누며 딸 윤아 양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봤다.


인사이트유튜브 '이성미의못간다'


조혜련은 딸이 과거 명문고에 진학했으나 스스로 학업을 중단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조혜련은 "윤아가 한국에서 명문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자퇴했다"며 "경쟁에서 허덕이고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과연 삶이 행복한가'를 계속 고민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네가 진짜 결정하라'고 말은 했지만, 나 역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자퇴 이후 윤아 양은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 돌아와야 했다.


귀국 이후 윤아 양의 태도는 크게 달라졌다. 조혜련은 "한국으로 돌아온 뒤 윤아가 갑자기 바뀌었다"며 "엄마 스스로 돈을 벌겠다고 하더니 편의점 알바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이성미의못간다'


이후 윤아 양은 스스로 편입 시험을 준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진학했다. 조혜련은 "학교 공부를 하면서 독립했고, 학교 앞에서 자취 생활을 하며 과외로 돈을 벌고 있다"며 자립심 강한 딸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고,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