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구급대원도 보고 깜짝"... 귀신 분장한 채 응급실 실려간 여학생의 충격 비주얼

학교 행사 중 온몸을 검게 칠하고 귀신 분장을 한 태국 학생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 이송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현장에서 본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마쳐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지나 27일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쯤 태국 야소톤주 꿋춤위타야콤 학교에서 16세 여학생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현지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당시 학교에서는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고, 해당 학생은 얼굴부터 온몸 전체를 검은색으로 물들인 파격적인 귀신 분장을 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훅31 구조대 소속 구조대원 낫 나타왓은 예상치 못한 환자의 비주얼에 큰 충격을 받았다.


NISI20260728_0002197727_web.jpg페이스북 'Nat Nattawat'


구조대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유하며 "처음 환자를 보고 구조대원들 모두 깜짝 놀랐다", "귀신을 병원에 데려가는 줄 알았다"는 후기를 전했다. 당황스러운 외견과 달리 구조대는 의식이 있던 학생에게 곧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인근 꿋춤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구조대원의 침착한 대응과 학생의 독특한 모습이 맞물려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이색적인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