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산리오 인기투표 1위' 폼폼푸린, 신세계百 강남점에 빵집 차렸다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국내 최초로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다.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들어서는 이 매장은 베이커리와 음료, 굿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폼폼푸린은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에서 글로벌 부문과 한국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한 산리오의 간판 캐릭터다.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으며 국내외 팬층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3월 도쿄 이케부쿠로, 시부야, 오사카 우메다에서 30주년 기념 테마 카페가 운영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nrio_kr'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는 30주년 기념 굿즈를 포함해 총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일본 직수입 상품과 국내 단독 상품으로 구성되며, 인형, 키링, 머그컵, 에코백, 문구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갖췄다.


베이커리와 음료는 폼폼푸린 캐릭터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대표 메뉴는 폼폼푸린 밤식빵이며, 얼굴 모양 커스터드빵, 엉덩이 모양 단팥빵, 베레모 초코빵 등 캐릭터를 구현한 베이커리 상품이 포함된다.


단짝 친구 머핀 세트, 초코 바나나 마들렌과 함께 초코바나나, 카라멜 퐁당라떼, 팬케이크 쉐이크 등 시그니처 음료 3종도 판매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anrio_kr'


매장 인테리어는 폼폼푸린의 세계관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바구니를 형상화한 진열대와 천장 장식을 배치했고,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빵 연출로 베이커리 분위기를 구현해 캐릭터 감성을 담아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IP와 스위트파크의 차별화된 디저트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외 인기 IP와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글로벌 F&B 브랜드가 국내 첫 매장을 여는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의 '아임도넛', 중국 티 브랜드 '차지', 뉴욕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밴루엔' 등 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스위트파크에 입점하며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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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