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어벤져스: 둠스데이'(감독 안소니 루소)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성전을 배경으로 짙은 녹색 망토를 입은 정체불명의 인물이 거대한 그림 앞에 홀로 서 있는 장면을 담았다. 한 손에 가면을 든 채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실루엣은 관객들 앞에 처음 등장할 '닥터 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예고한다.
유튜브 ' MarvelKorea'
포스터 중앙의 대형 그림은 신화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신성하고 장엄한 느낌을 자아낸다. 모든 우주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 '닥터 둠'의 비주얼은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그려낼 피할 수 없는 대결과 히어로들의 집결을 암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티저 예고편은 '자비에 영재학교'를 첫 장면으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반가운 신호를 보낸다. 곧이어 "다가오고 있어, 우리가 막을 수 없는 무언가가"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며 인류를 위협할 알 수 없는 존재의 출현을 예고한다.
유튜브 ' MarvelKorea'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레이션으로 "지금까지 많은 전사들과 함께 싸워왔다, 우리 모두의 힘을 합친 것보다 훨씬 강한 자들이었지만 그들은 목숨을 잃었다"고 말한다. 이는 지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히어로들을 추억하게 만든다. 예고편 마지막은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스티브 로저스의 귀환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MCU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아이언맨' 캐릭터를 맡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전혀 다른 캐릭터인 닥터 둠 역할로 관객들과 만나는 작품이다.
유튜브 ' MarvelKorea'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했던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레티티아 라이트, 폴 러드, 와이어트 러셀 등 MCU를 빛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는 올해 12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