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과 엄윤경 부부가 결혼 전 풋풋했던 연애 시절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엄윤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자기 떠오른, 결혼 전 쫑(권오중의 애칭)과 나, 많이 지나온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커플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모자를 뒤로 눌러쓴 권오중과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엄윤경의 모습에서 과거 연애 시절의 풋풋한 분위기가 묻어났다. 해당 사진은 이들이 결혼한 1996년 11월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엄윤경 인스타그램
6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과거 방송을 통해 순탄치 않았음이 알려진 바 있다.
엄윤경은 지난 2014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권오중이 자신의 막냇동생보다 나이가 어렸고, 당시 결혼을 준비할 만한 넉넉한 상황이 아니어서 주변의 만류가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남편을 존중할 만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두터운 신뢰를 보여줬다. 주변의 우려를 딛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이했다.
권오중과 엄윤경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