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있지 류진, 공연 중 '바지 속에 손' 논란... 직접 해명했다

그룹 있지(ITZY) 류진이 필리핀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의상을 정리하던 행동으로 논란이 일자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지난 19일 류진은 라이브 방송에서 "주변에서 정말 많은 연락과 질책을 받았다"며 논란이 된 사안을 먼저 꺼냈다. 그는 "바지에 손을 넣었던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와 해명을 드리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공연이었다. 류진은 'THAT'S A NO NO' 무대에서 점프슈트 의상을 입고 공연했는데, 하의 부분이 불편했던 듯 계속해서 옷매무새를 고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있지 류진 / 뉴스1있지 류진 / 뉴스1


문제가 된 장면은 류진이 의상을 제대로 정리하기 위해 입고 있던 쇼트 팬츠 안쪽까지 손을 넣어 점프슈트를 내린 순간이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으로 번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자들은 다 아는 고통" "자연스러운 행동이다"라는 옹호 의견과 함께 "그래도 무대 위에서 바지 속에 손을 넣는 건 보기 좋지 않다" "무대 보다가 깜짝 놀랐다"는 비판이 엇갈렸다.


류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첫 번째로 점프슈트가 너무 올라가서 정말 아팠다. 별생각 없이 내린 건데 나중에 영상을 다시 보니까 내가 봐도 좀 그렇더라"고 설명했다.


origin_류진볼콕요정.jpg뉴스1


류진은 "손이 좀 많이 들어가긴 했더라. 내가 이제 너무 편해졌나 보다"라며 "무대에서 그런 행동을 했던 점은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먼저 점프슈트가 나를 반 갈라서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공공장소에서 바지에 손을 넣는 것은 아닌데. 제가 잘못했던 거 같다. 공공장소에서는, 특히 무대 위에서는 바지에 손을 넣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괜찮아요" "다음부터 조심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