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해가 태몽에서 본 동물 때문에 찝찝한 기분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이다해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예비 엄마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MC 서장훈으로부터 남편이 따라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다해는 "원래 잠보다. 아침에 졸졸 따라다니며 '잘하고 와'"라고 답하며 임산부 아내를 극진히 챙기는 남편의 외조를 전했다.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아이의 소식을 남편에게 처음 알렸던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다해는 "작은 이벤트를 했다. 인형에다가 임테기를 꽂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 갔다. 계속 멍 때리다가 막 울더라. 되게 좋아하고 안아주고"라며 9년 연애 끝에 임신 소식을 듣고 세븐이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태몽이 마음에 안 든다며 "숙소 같은 데를 갔는데 바구니에 실뱀하고 고양이가 막 섞여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거다. 제 눈에 되게 예쁘더라. 깨고 나니 찝찝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다해의 태몽 이야기를 듣고 "좋게 용과 호랑이라고 생각해라"라며 독특한 해몽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