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희철이 집에 보관해둔 각종 금 제품들의 감정가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소장해온 금 제품들을 감정받는 과정이 공개됐다.
김희철은 김준호, 김종민과 함께 유명 금 매입 크리에이터 링링 언니의 금은방을 방문했다. 그는 집에 보관해온 각종 금제품을 가방 가득 담아왔고, 방문 목적에 대해 "주식을 시작했는데 오늘 금을 전부 매각해서 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남은 금액을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이 가져온 품목은 SBS 연예대상 우수상 트로피를 시작으로 '미우새' 체육대회 우승 황금 열쇠, 한정판 에어컨 순금 로고, 할아버지 유품 금목걸이, 방송 선물로 받은 커플 금 술잔 등 다양했다.
감정 결과 SBS 트로피는 도금 제품으로 판명났다. 김희철은 "배신감이 든다. 버려달라"며 허탈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5년 전 '미우새' 체육대회에서 획득한 황금 열쇠는 순금 5돈으로 확인됐다. 한정판 에어컨에 부착됐던 순금 로고는 1돈으로 측정됐고, 이를 지켜본 김종민은 "에어컨 비용을 그대로 회수했다"며 부러워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금목걸이는 20돈으로 감정가 약 1510만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김희철은 두 손을 모으고 "할아버지! 손주가 열심히 살겠다"고 외쳐 주변을 웃겼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물받은 커플 금 술잔 또한 20돈 가량으로 평가받아 1500만 원이 넘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희철이 준비한 금 제품 전체의 감정가는 총 3400만 원을 상회했다. 김종민은 "금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