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GS식 AX, 청년 교육으로 넓힌다...MISO·52g 앞세워 520시간 캠프

K-뉴딜 아카데미 참여

서울·여수서 '52g 리부트 캠프' 운영...MISO·현직자 멘토링 활용


GS그룹이 자체 AI 플랫폼과 현장 혁신 프로젝트 경험을 청년 AI 교육에 투입한다. 서울과 여수에서 청년 120명을 선발해 520시간 동안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산업현장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GS 임직원들이 지난해 9월 8~9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GS그룹 해커톤’에 참가하고 있다..jpgGS 임직원들이 지난해 9월 8~9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GS그룹 해커톤’에 참가하고 있다. / 사진제공=GS그룹


15일 GS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청년 교육 프로그램 '52g 리부트 캠프'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52g 리부트 캠프'는 취업 준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AI 도구 활용, 문제 정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설계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 실제 프로젝트 성과물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GS그룹 혁신 커뮤니티 '52g'와 기업교육 전문기관 캐럿글로벌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수행한다. 52g는 GS그룹 해커톤과 230건 이상의 현장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조직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디자인씽킹 교육, 생성형 AI 활용 실습, 실무자 멘토링, 산업현장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GS는 자체 AI 플랫폼 'MISO'를 활용한 실습 환경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캐럿글로벌은 교육과정 설계와 학습 운영을 맡는다.


교육 종료 후에는 포트폴리오 보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GS는 참가자들이 수료 이후에도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GS 관계자는 "AI 기술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GS는 그간 쌓아온 현장 중심 AX 노하우를 기반으로 취업 준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2g 리부트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G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