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카카오톡 플랫폼 내에서 축구 팬들을 위한 대규모 참여형 캠페인을 선보인다.
11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숏폼 콘텐츠, 미니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안에서 올림픽 경기 전후 응원 활동을 할 수 있는 '카톡응원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대된 첫 번째 월드컵이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총 104경기가 펼쳐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다. 한국 대표팀은 A조에 배정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12일 오전 11시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공전 순으로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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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응원전은 카카오톡의 '지금' 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12일까지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협업한 1차전을 시작으로, 2차는 18~19일, 3차는 24~25일에 각각 운영된다.
경기 당일에는 전·후반전 및 하프타임 시간대에 맞춰 이벤트와 자유 응원 시간이 마련된다.
카카오는 오픈채팅 내에 축구 팬 전용 응원 공간을 조성했다. 국가대표팀 응원과 축구 관련 대화가 가능한 '레전드방'과 '아이콘방', 이미지 위주의 가벼운 소통을 위한 '고독방' 등 총 3개의 응원방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취향에 맞는 방을 선택해 대화, 사진 공유 등 다양한 형태로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카카오
응원방에서는 축구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6 국가대표팀 유니폼, 넥슨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국가대표팀 선수 이미지와 캠페인 특별 이미지로 프로필을 설정하고, 준비된 응원 문구를 활용해 채팅방 내 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카톡응원전 메인 페이지에서는 축구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숏폼 형태의 축구 영상을 시청하고, 다른 사용자들이 개설한 오픈채팅에서 선호하는 팀의 커뮤니티를 찾아 교류할 수 있다. 축구 미니게임을 제공하는 축구봇 등의 부가 콘텐츠도 함께 준비됐다.
카카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톡 내 오픈채팅, 콘텐츠 소비, 게임형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용자들이 경기 전후 공동 응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