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국회 브리핑에서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선관위의 관리 부실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과 정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부실한 선거관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개표 중단과 재선거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현재 진행되는 개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사무총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종합상황실에서 개표 상황 관련 당 입장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조 총괄선대본부장, 이연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2026.6.3/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