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8일(목)

'주거·일자리문제' 해결할 번뜩이는 아이디어, 50만원에 구매합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한 사회문제를 연구 아이디어 형태로 직접 제안하는 '청년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은 청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 정책적 관점의 연구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오는 6월 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정책과 프로그램 발굴에 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청년재단


이번 공모전은 완성된 연구 결과물이 아닌 '연구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연구자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특정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연구 배경, 가설 설정, 분석 방향 등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청년 삶과 관련된 청년정책 전반을 아우른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고용·창업·일자리'를 비롯해 '주거·금융·자산형성', '지역 정착 및 이동', '복지·문화', '청년정책 전달체계 및 제도 개선' 등이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발표심사는 발표 5분, 질의응답 5분 내외로 운영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4명(각 20만 원), 장려상 7명(각 10만 원), 참가상 100명(기프티콘)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겪은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