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취업... 근황 보니

헬스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양치승이 아파트 커뮤니티 상무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양치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를 통해 '양치승, 100억 한강뷰 아파트에서 인생 2막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현재 상무로 근무하고 있는 청담 르엘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을 직접 소개하며 새로운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양치승은 현재 업무에 대해 "아침에 출근해서 커뮤니티 한 바퀴 점검한 다음에 직원회의를 통해 전날 문제점 등을 해결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입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많은 입주민들이 '다른 커뮤니티는 이렇게 한다더라', '난 저기서 살다 왔는데 여기는 왜 없냐' 등 말하는데 한 명이 아니고 천 명입니다. 사회생활이 체육관 운영하는 것보다 힘듭니다"라고 고충을 드러냈습니다.


BF (1).jpg양치승 유튜브


청담 르엘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골프클럽,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양치승은 이러한 시설들에 대해 "너무 좋습니다. 나도 살고 싶어요. 여기 아파트 나가봤자 더 좋은 곳이 없어요"라며 "다 갖추어져 있으니까 굳이 나가봤자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취직 축하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는 "'제2의 인생은 잘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라는 느낌의 메시지가 많이 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아파트 시세 이야기가 나오자 양치승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100억 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100억 원은 다 있지 않나요"라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34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를 소개하면서 양치승은 탁 트인 한강뷰와 넓은 카페,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공간에 감탄했습니다. 그는 "이곳을 보면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싶습니다"라며 "(한강뷰가) 한강 줄기를 따라 보이니까 너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치승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고의 아파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나도 처음이다 보니까 여기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인정받는 게 목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양치승은 최근 건물 임대 사기로 인해 15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하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간 무상 사용 기간이 끝나면 강남구청에 관리, 운영권을 이양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양치승은 계약 당시 이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으며 사업장을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BF (1).jpg양치승 유튜브


YouTube '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