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1일(토)

대전 화재 공장 실종자 14명 중 10명 사망 확인... "남은 4명 수색 중"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연락이 두절된 14명 중 10명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대형 인명피해가 현실화됐다.


21일 소방청과 관련 당국은 이날 0시 20분 쯤부터 공장 3층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시신 9구를 연이어 수습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들은 모두 공장 3층 헬스장으로 보이는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수습된 시신들을 병원으로 옮긴 뒤 지문 대조와 DNA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동시에 여전히 구조되지 못한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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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3분쯤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총 1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4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 또한 5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origin_건물진입하는소방.jpg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