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23살에 결혼... 11살 연상 예비신랑은 누구?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평생의 반려자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15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는 4년간 교제해온 11살 연상의 회사원과 서울 강남구 L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최준희의 측근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 모씨는 화려한 직업군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최준희가 건강상 어려움을 겪거나 대중의 시선으로 힘들어할 때마다 묵묵히 곁을 지키며 든든한 지지자 역할을 해왔다고 전해졌습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최준희 인스타그램


연예계 관계자는 "김씨는 준희씨가 심리적으로 지치고 외로워할 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이라며 "연인이면서 동시에 친구, 가족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준희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는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어머니 최진실을 비롯한 가족사로 인해 세간의 관심과 동정을 받았고, 성장 과정에서는 루푸스 투병 등 건강 문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고 최진실의 딸'이라는 수식어는 그에게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대중의 이중적인 시선을 감당해야 했지만, 최준희는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갔습니다.


과거 96kg에서 41kg까지 체중 감량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최준희는 이후 성형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을 SNS를 통해 솔직하게 공개해왔습니다. 최근 진행한 눈 성형수술 후기도 직접 공유하며 관심을 받았는데, 일각에서는 달라진 외모에 주목했지만 그 배경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설렘과 사랑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결혼은 오빠 최환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매는 어린 시절의 상처를 함께 극복하며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가족이 되어왔습니다. 최환희 역시 동생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최준희 SNS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주변에 "엄마가 곁에 계셨다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해하셨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동시에 "이제는 제 삶을 더 단단히 꾸려가고 싶다"는 의지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처와 아픔의 시간을 지나 사랑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최준희의 선택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사랑과 인생의 모든 순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온 최준희는 결혼을 통해 '고 최진실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한 사람의 여성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