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5'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 최미나수가 방송 종료 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진솔한 반성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공개된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 최미나수는 촬영 당시 자신의 모습을 VCR로 시청하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촬영 약 6개월 후 자신의 과거 모습을 지켜본 그는 질투심을 드러내거나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던 장면들을 보며 "아줌마 왜 저래요? 집에 가세요", "밉상이다", "나 빌런이야"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
특히 출연진들과의 MT 장면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을 향해 "미리 사과할게, 진짜 미안해"라며 고개를 숙이고 절하는 모습을 보여 눈에 띄었습니다. 최미나수는 당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렸다", "정말 미성숙했던 것 같다"라고 평가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13일 최미나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솔로지옥에 참여하면서 저의 서툰 모습들을 보며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깨닫고,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의 행동과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릴 수 있다는 걸 깊이 느끼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진심 어린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제가 제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용기를 낸 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미나수는 '솔로지옥5' 방송 중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미워할 수 없는 빌런'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 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공개적으로 반성의 뜻을 표한 그의 모습에 대해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오히려 호감이다", "자기 객관화 제대로 했다", "저 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다. 지금은 성격이 좋아 보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
일부 누리꾼들은 영화 '헤어질 결심' 속 박정민의 대사를 인용해 "최미나수가 없었으면 '솔로지옥5'는 많이 공허했을 것"이라며 그를 이번 시즌의 핵심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솔로지옥5'는 지난 10일 최종화로 막을 내렸으며, 현재 비하인드 프로그램 '솔로지옥 리유니언'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