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가 4년간 이어온 하와이 거주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 한유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어머님 기일 내년부턴 서울로 모실게요"라는 글과 함께 시어머니를 추모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와이 현지에서 고인이 생전에 즐겨드시던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유라는 "내년부턴 서울에서 모시겠다"고 밝히며 하와이 생활 종료 계획을 시사했습니다.
한유라 인스타그램
한유라의 하와이 생활 마무리 계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에도 한유라는 4년간의 하와이 거주가 끝나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작년 10월 하와이 아울라니 리조트를 방문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하와이살이 4년 만에 처음 와보니 아울라니 친구 덕♥ 한국 갈 날 머지 않았는데 다행이지 뭐"라고 적어 기러기 생활의 종료가 임박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유라는 하와이 생활의 어려움도 토로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에어컨을 두 달째 안 고쳐주고 어제 오늘 갑작스러운 단수에... 너무 힘드네??"라며 현지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한유라 인스타그램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식을 올리고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한유라는 한국에서 운영하던 카페를 정리하고 딸들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했으며, 이로 인해 정형돈과는 기러기 부부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정형돈은 방송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하와이를 방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