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2일(일)

'500만 흥행' 영화 'F1 더 무비' 속편 제작 확정... 브래드 피트 출연하나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F1: 더 무비'의 속편 제작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People 등의 보도에 따르면, 'F1: 더 무비' 프로듀서 제리 브루크하이머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영화의 후속작을 제작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브루크하이머 프로듀서는 현재 속편의 각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스토리가 매우 좋습니다. 루이스 해밀턴과 이야기하고 있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그의 의견을 확인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common (1).jpg영화 'F1 더 무비'


루이스 해밀턴은 현재 활동 중인 포뮬러1 최정상급 드라이버로, 전작 'F1: 더 무비'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브루크하이머 프로듀서는 BBC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제작 일정이나 브래드 피트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물론' 캐스팅 결정 과정에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여 브래드 피트의 속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번 속편 제작 소식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후속작 제작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조셉 코신스키 감독 역시 "(영화 주인공인) 소니 헤이스가 다음 작품에서 어떤 모험을 펼칠지 보고 싶습니다. 관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라며 속편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바 있습니다.


common.jpg영화 'F1 더 무비'


'F1: 더 무비'는 프로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1을 배경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소니 헤이스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이 영화는 스포츠 영화 역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해 6월 개봉 후 국내에서 5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4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F1: 더 무비'는 애플TV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