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건강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황당한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신기루는 최근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 출연해 자신의 방송 하차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땅울림 경보 풍자 기강 잡으러 달려온 신기루, 방송국 놈들 맛집 다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습니다.
방송에서 풍자가 "언니 걷질 못하는데 어떻게 리포터 출신이냐"고 지적하자, 신기루는 "그래서 잘렸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신기루는 자신이 과거 리포터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또간집'
특히 신기루는 건강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내 몸 사용 설명서', '나는 몸신이다', '백세 누리쇼' 등에서 나는 누가 봐도 에이스였다"며 "내 차례에서 삐뽀삐뽀 빨간 불이 울려야 하는데 안 울린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신기루의 건강 프로그램 하차 이유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그는 "'지방과의 전쟁' 편에서 신애라 언니가 병아리콩 등을 해주고 혈당 체크를 했는데, 내가 그 언니보다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신기루는 "소문이 자꾸 '걔 생각보다 건강이 좋아'라고 찌라시가 돌아서 그 신에서 퇴장할 수밖에 없었다"며 "앉아 있는데 가시방석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또간집'
풍자도 "언니가 이렇게 방송 잘린 이야기가 되게 많다"고 맞장구를 치며 신기루의 다양한 하차 경험담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