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팬미팅에서 특별한 배려를 보인 황민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재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근황에서 팬들을 향한 진심과 함께 과거 박서준과의 유쾌한 오해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으며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6일 김재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오늘 자기 전에 생각 많이 날거야 미남 공격 많이 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소집해제를 마친 황민현이 출연해 전역 후 달라진 일상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유튜브 '재친구'
황민현은 요양원 근무 시절을 회상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월급날의 소중함을 느끼는 등 일반 직장인의 삶을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복귀 첫 스케줄인 '가요대제전' 티저 촬영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리듬을 타는 것조차 어색해했지만, 현장에 온 단 두 명의 팬을 위해서는 남다른 준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민현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두 팬을 '가요대제전에 참석한 모든 아티스트 팬 중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팬들이 메뉴 선택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1인분 6~7만 원 상당의 고급 한우집을 미리 예약하고 좋은 부위로 구성된 메뉴까지 주문해두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유튜브 '재친구'
이후 MZ세대인 팬들이 해당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올린 결과 조회수 280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후문도 전해졌습니다.
뛰어난 외모로 인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공개되었습니다. 김재중이 황민현의 비주얼을 칭찬하며 닮은꼴 연예인들을 거론하자, 황민현은 뉴이스트 활동 당시 음악방송 MC였던 박서준과 관련된 웃지 못할 사연을 들려주었습니다.
황민현은 "대기실에서 팬 선물인 줄 알고 기뻐하며 열어봤는데 박서준 형 앞으로 온 선물이어서 직접 찾아가 전해드렸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눈매가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라고 인정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황민현 / 뉴스1
최근 재결합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워너원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황민현은 멤버들과의 단체 채팅방이 재결합을 계기로 다시 활발해졌다고 전하며, 데뷔 당시 고척돔에서 목격한 압도적인 장면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회상했습니다.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황민현은 현재도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이돌 가수로 시작한 만큼 무대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가수로서 선보일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