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7일 양측 관계자들은 오전 언론사를 통해 "윤보미와 라도가 오는 5월 16일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결혼식 장소와 기타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세부사항 안내는 어려운 점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보미(32)와 라도(41·본명 송주영)는 2016년 에이핑크의 대표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4년 4월부터는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약 9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좌) 윤보미, (우) 라도 / 뉴스1,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작년 12월 윤보미 소속사는 "윤보미가 오랜 기간 함께해온 소중한 사람과 내년 5월 결혼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달라"고 전했었습니다.
윤보미는 이날 개인 SNS에 손글씨 편지를 게시하며 "오랜 시간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눠온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보미는 현재 에이핑크 멤버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5일 발표한 '러브 미 모어'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연기 활동에서도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눈물의 여왕' 등 드라마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음악 프로듀서로, 걸그룹 스테이씨의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참여한 대표작으로는 트와이스의 'TT'와 '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스테이씨의 '에이셉'과 '색안경' 등이 있습니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KBS 2TV '홍김동전'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예능감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