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나이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강동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SBS 예능 '틈만 나면' / 유튜브 'SBS'
녹화 현장에서 조인성은 '강동의 아들'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특별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예전엔 강동의 아들이었지만, 지금은 방이동 독거노인이다"라고 말하며 위트 넘치는 자기 비하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44세인 조인성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서도 혼자 나이를 먹어가는 현실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당시 조인성은 "남자로서 자신감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말하며 "나보다 나이가 적은 여성을 만날 가능성이 큰데, 과연 내가 그들에게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조인성은 이어 "조금씩 늙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유명세를 떼고 봐도 어린 친구들이 나를 좋아해 줄까 고민하게 된다"며 "이런 고민을 털어놨더니 배성우 형이 '너 나한테 왜 그러냐'고 하더라"는 에피소드를 추가해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