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 올해 7월 17일부터 '빨간날'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됩니다.


29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03명 중 찬성 198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인사이트뉴스1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법상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로 제한된 국경일 공휴일 범위를 모든 국경일로 넓히는 것입니다.


헌법 제정과 공포를 기념하는 7월 17일 제헌절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공휴일 지위를 되찾게 됩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제헌절은 2008년 공휴일에서 빠진 이후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평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개정된 법률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효력을 발휘합니다. 이에 따라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민들은 추가 휴일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