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MMORPG '아이온2'의 작업장 척결을 위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온2의 작업장 대응 강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 해외 VPN 차단,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차단방식 도입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채집 매크로 확산을 막기 위해 채집 가능 레벨을 기존보다 높은 45레벨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이온2 / 엔씨소프트
개발진은 이날 방송에서 '부정사용자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작업장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작업장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장 대응과 함께 다양한 편의성 개선 사항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스킬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마우스 좌우 클릭에 해당하는 '평타 캔슬' 지원 기능을 우선 적용했습니다. 향후 다른 스킬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도 업데이트돼 캐릭터 창고와 서버 창고를 선택적으로 활용한 아이템 보관이 가능해졌습니다.
YouTube 'AION2'
게임 콘텐츠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PvP 던전 '어비스 에레슈란타 중층'에서 획득 가능한 키나와 '어비스 포인트'가 40% 증가했습니다.
중층과 하층의 보스 몬스터 난이도는 상향 조정하고, 중층 일부 몬스터의 능력치는 하향 조정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개선했습니다.
최고 난이도 PvE 던전인 '성역'도 변경사항이 적용됐습니다. 성역 입장 조건에서 '보상 횟수'가 제거되고 '도전 횟수'만 유지됩니다.
도전 횟수가 남은 이용자는 성역 콘텐츠를 추가로 즐길 수 있지만, 보상 횟수가 차감되는 오드 에너지 큐브 개봉은 제한됩니다.
스티그마 스킬 개선도 이뤄졌습니다. '살성'과 '치유성'의 스티그마 스킬이 강화됐으며, '생존자세', '체력 강화', '육감 극대화' 등 캐릭터 생명력 증가 스킬의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
YouTube 'AION2'
칼날 날리기', '침투', '결박의 덫', '파멸의 목소리' 스킬은 대상의 모든 보호막을 파괴하는 기능이 추가돼 전투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