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제주서 생겨난 정청래 팬클럽 '청솔포럼'... 전국 조직화 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주도에서 생겨난 자신의 지지자 모임 '청솔포럼'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5일 정 대표는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청솔포럼 비전선포식에서 특별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정 대표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솔포럼과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솔포럼은 '푸를 청(靑)'과 '거느릴 솔(率)'을 조합한 명칭으로, "푸른 소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마음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사이트자신의 지지모임 '청솔포럼'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현재 회원 수 300여 명으로 파악되는 청솔포럼은 '깨어 있는 시민사회를 위한 실천'을 목표로 내걸고 전국 조직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솔포럼 회원들은 정 대표의 싱크탱크 기능과 함께 단체를 국민참여형 정치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당내에서는 정 대표의 청솔포럼 참석을 두고 정 대표가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친청계 문정복·이성윤 후보가 지도부에 합류한 점과 정 대표가 재추진 의사를 표명한 1인 1표제 찬반 당내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85.3%를 기록한 점이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