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사지를 OOO겠다"... 결혼 후 알게 된 충격적인 아내의 언행

최근 한 신혼 남성의 고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내의 극단적인 언행으로 인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사연이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게시한 A씨는 자신의 아내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아내는 평소 좋은 사람이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과격한 발언을 한다"고 설명하며, "연애 시절에도 아내가 공포 영화, 범죄 프로그램 등을 즐겨 본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현실에서 듣는 발언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전한 아내의 발언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아내는 직장 상사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면서 "트럭에 끼어서 죽어야 한다", "가족 모두 강도 살인당해 잔인하게 죽어야 한다" 등의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생선 구매를 요청하면서는 "스트레스 받아서 살아있는 생명체를 직접 죽이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배우자 관계에 대한 아내의 발언입니다. A씨에 따르면 아내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독버섯을 우린 물을 먹여 죽일 것", "휘발유를 붓고 사지를 불태우겠다"는 등 구체적이고 잔인한 상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고 합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러한 상황에 대해 A씨는 "과격한 말을 듣는 것 자체가 괴롭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온라인 이용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정도로 구체적이고 잔인하게 상상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 같으니 전문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너무 무서울 것 같다" 등의 우려를 나타내며 전문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