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일)

한국 MZ 패션 '마뗑킴', 국내 최초 APEC 공식 협찬 선정... "전 세계 '한국의 멋' 알린다"

K-패션 브랜드 마뗑킴,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국내 패션 브랜드 최초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브랜드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마뗑킴은 지난 10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찬사 선정은 마뗑킴이 K-패션 대표 브랜드로서 축적해온 브랜드 위상과 글로벌 영향력이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뗑킴


국내 패션 브랜드가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마뗑킴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정상들이 참석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아이템 출시


마뗑킴은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상품으로 마뗑킴 카드 지갑과 캔버스 백을 선보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오는 18일부터 마뗑킴 자사몰을 비롯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도산점, 모자이크 한남점, 더현대서울 등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 9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뗑킴은 그동안 해외 MZ세대에게 한국 패션의 위상을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matinkim_magazine'


뉴욕의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와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K-패션의 디자인력과 트렌디한 감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글 브랜드 로고 및 상품 개발 등을 통해 한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해외에 소개하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마뗑킴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선정은 K-패션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마뗑킴은 K-패션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에 '한국적인 멋'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