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라면으로 재탄생
편의점 업계의 '콜라보 맛집' 세븐일레븐이 이번에는 롯데리아와 손잡고 또 하나의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29일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월 3일, 롯데리아의 인기 버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라면으로 재해석한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지난 5월 보이슈머(Voisumer)들의 열띤 재출시 요청으로 한정 판매 되면서 최단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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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소비자 반응에 착안해 버거의 매콤한 맛과 블랙페퍼 풍미를 라면에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은 매운맛과 블랙페퍼 맛을 동시에 구현해 중독적인 소스의 강렬함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쫄깃한 오징어 어묵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보임성과 씹는 재미까지 챙겼습니다.
세븐일레븐
2+1 행사와 모바일 앱 할인 프로모션 진행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은 내달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내달 9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박스 단위(16입)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대파열라면큰컵', '도쿠시마 라면', '럭히밥김찌라면', '봉짬뽕'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컵라면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독창적 협업 전략으로 2030세대가 선호하는 비국물 라면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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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는 "세븐일레븐은 콜라보 맛집 강자답게 고객들에게 신선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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