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포르쉐X디저트 카페' 협업... 투썸플레이스가 해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드림카인 '포르쉐 911'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케이크를 선보입니다.
26일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0월 15일, 포르쉐(Porsche)와 협업해 '포르쉐 911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부터는 투썸하트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투썸플레이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F&B 업계 최초로 포르쉐와 성사된 협업이자, 디저트 카페 브랜드와의 첫 공식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포르쉐 911은 1963년 첫 출시 이후 60여 년간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로 꼽혀온 아이코닉 모델입니다. 이번 케이크는 911의 곡선 실루엣과 라이트, 휠, 리어까지 정교하게 구현해 마치 미니어처 모델카를 보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초코·커피 풍미 가득...사전 예약 혜택도
'포르쉐 911 케이크'는 초코시트,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가 층층이 쌓여 깊고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여기에 투썸의 시그니처 블렌드 '아로마노트' 원두를 가미해 은은한 커피 향까지 더했습니다. 홀케이크와 쁘띠 사이즈 2종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혔습니다. 각각 58000원, 12000원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사전 예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투썸플레이스 앱 '투썸하트'에서 가능하며, 픽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하트 9개가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일상 속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포르쉐 911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담은 케이크는 모빌리티와 미식이 결합된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1월 포르쉐의 헤리티지를 담은 초콜릿과 MD 상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해당 제품 역시 사전 예약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