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190회 당첨 결과, 6명에게 46억원 대박 터져

제119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6명의 행운의 주인공이 1등에 당첨되어 각각 46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190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6명은 각각 46억2279만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동행복권

이는 흔히 말하는 '초대박' 기준인 50억원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여전히 엄청난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들의 로또 구매 방식을 살펴보면, 자동 구매와 수동 구매가 각각 3명씩으로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9150곳(9월 5일 기준) 중 경기에서 2명(자동 1명·수동 1명), 부산에서 1명(자동), 충북에서 2명(자동 1명·수동 1명), 강원에서 1명(수동)이 당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당첨번호와 등수별 당첨금액 상세 내역

이번 로또 1190회 당첨번호는 '7, 9, 19, 23, 26, 45'로 확인되었습니다. 보너스 번호는 '33'이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등 당첨자들은 이 6개 번호를 모두 맞혀 46억2279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게 되었습니다.

2등의 경우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3'을 맞힌 113게임으로, 각각 40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당첨번호 5개만 맞힌 3등은 3293게임으로 각 게임당 140만원을 받게 됩니다.

4등은 당첨번호 4개를 맞힌 16만8764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75만2776게임으로, 각각 5000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게 됩니다.

사진=인사이트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당첨번호 조회와 함께 당첨금 수령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