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광경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한 승용차의 리어뷰미러(백미러)에 여성의 팬티가 걸려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불쾌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목격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를 데리고 대형마트 문화센터에 방문하는데,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이런 광경을 목격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선을 밟고 주차된 검은색 승용차의 모습과 함께 차량 내부 백미러에 걸린 흰색 여성 속옷이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해당 차량은 렌터카였으며, 글쓴이와 거의 동시에 마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다고 합니다.
차에서는 "화장 곱게 하고 원피스에 긴 머리 풀어 헤친 50대 후반 여성이 먼저 내리고 바로 옆 지하 화장실로 들어갔으며, 약간의 텀을 두고 남성이 바지 허리춤을 잡고 치켜 올리면서 내려 여성을 뒤따라갔다"고 전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비판
목격자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아이들과 유모차를 내리고 장을 보러 갈 채비를 하던 중 백미러에 걸린 속옷을 발견하고 당황했다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저도 당황해서 사진만 찍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가 한 5~10분 뒤에 혹시나 해서 다시 내려가봤는데 이미 떠나고 없더라"며 "아마도 30분 무료 회차니까 화장실에 뒤처리하러 온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특히 글쓴이는 "이 동네에 문화센터 있는 곳인 여기 하나라 아이들도 진짜 많이 오는 대형마트인데 대낮에 정말 하..."라며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차 안에서 하든 모텔에서 하든 알 바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꼭 저렇게 표시를 내야 하냐? 다음번엔 팬티 좀 잘 챙겨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고 스릴을 즐기는 듯", "저건 카XX 중이니까 방해하지 말라는 표시 아닐까?"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