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코트의 제왕 김연경, 감독으로 돌아왔다...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새 역사 쓸까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김연경의 새로운 도전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이번에는 신인감독으로 변신해 언더독 선수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난 16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3차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isp20250916000218.800x.0.jpgMBC '신인감독 김연경'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배구 선수로 명성을 떨친 김연경이 직접 구단을 창설하는 프로젝트를 담았는데요.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첫 방송을 약 2주 앞두고 팀 컬러인 주황색으로 물든 강렬한 3차 포스터가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변신한 김연경과 그가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14인의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 쌓아온 전례 없는 커리어와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언더독에서 원더로, 14인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


포스터에는 김연경 감독뿐만 아니라 그의 지휘 아래 모인 '필승 원더독스' 14인의 선수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SbWaa_hhKQeAX_jUcIBhZ0HXlqT8w6whxS66Ft7vjaFclibkmHnO6JgMNV4ctuSXtcwnZvJNBt4OkS6siVEzB7x9qmfiOKAsXDsjHLsgjlEirojWJBOI51rTI4FjR1ccwmhay6V0Ceacpc7H4YlTAw.jpgMBC '신인감독 김연경'


이들은 서브, 스파이크, 리시브 등 다양한 배구 기본자세를 취하며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요, 이러한 역동적인 모습은 '언더에서 원더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필승 원더독스'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실업팀에서 프로를 꿈꾸는 선수, 은퇴 후 재기를 노리는 선수 등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언더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김연경 감독의 뜨거운 리더십 아래 어떤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2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