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스페셜티 커피는 카페에서만? 블루보틀, 집에서도 즐긴다... 원두 4종 새 단장

스페셜티 커피의 일상화, 블루보틀의 새로운 도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이하 블루보틀)가 한국 시장에서 게스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블루보틀은 '맛있는 커피는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카페를 넘어 온라인·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사진자료] 블루보틀 커피, 일상 속 브랜드 경험 확대 집중… 더욱 가까이에서 스페셜티 커피 만나보세요.jpg사진 제공 = 블루보틀


카페 넘어...일상 속 블루보틀 경험 확대


2019년 한국 진출 이후 블루보틀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커피 시장 속에서도 '품질'과 '환대'를 지켜오며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서울 주요 도시는 물론, 지역 커뮤니티까지 카페를 확장하며 소비자와 가까이 소통해왔습니다.


또한 카페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마트·코스트코·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 강화가 아닌, 수년간 준비해 온 전략적 결과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원두 4종 리뉴얼...취향 맞춤 선택 가능


블루보틀은 채널 확장과 함께 원두 제품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블루보틀 블렌드 커피 4종(밸런스·브라이트·볼드·에스프레소)'을 리뉴얼된 패키지로 출시했습니다.


200g 단위로 구성된 원두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지퍼 패키지를 적용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렌드별 색상 인디케이터를 도입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밸런스'는 따뜻하고 포근한 질감과 균형 잡힌 맛을, '에스프레소'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바디감을, '브라이트'는 프루티·플로럴한 산뜻한 풍미를, '볼드'는 깊이 있는 편안함을 담아 각기 다른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카페라는 핵심 경험을 중심에 두면서도, 게스트가 일상 곳곳에서 블루보틀을 만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더 가까운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특별한 블루보틀 경험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