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5일(금)

"이제 말 안 해도 안다... 토스 단말기 '쿠폰 가능' 스티커 뜬다"

토스플레이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 기능 추가


토스플레이스가 가맹점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 솔루션 공급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28일 토스프론트 단말기 화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자료]토스플레이스, 프론트 단말기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한눈에.jpg사진 제공 = 토스플레이스


가맹점 사장님들은 토스프론트 화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표시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주문과 동시에 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가맹점 입장에서는 별도의 구두 설명 없이도 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안내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맞춤형 화면 설정으로 가맹점 홍보 효과 극대화


토스플레이스는 단순한 스티커 노출을 넘어 더욱 다양한 맞춤형 기능도 제공합니다. 프론트 꾸미기 기능을 통해 가맹점은 매장의 인테리어나 콘셉트에 어울리는 이미지, 문구, 색상 등을 단말기 화면에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게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스프론트 단말기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선지급하는 소비 지원 제도입니다.


이 쿠폰은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특정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사용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가맹점들의 소비 쿠폰 사용 가능 매장 홍보 수요를 파악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토스플레이스는 다양한 정책 및 제도에 맞춰 소상공인의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