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빅3 브랜드' 릴레이 할인... 한 달에 최대 3회 이용 가능

SK텔레콤이 오는 8월부터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 등 대형 브랜드 3곳과 제휴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SK텔레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감사제는 '빅3 제휴사 릴레이 할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SKT 이용자는 각 제휴 브랜드별로 1회씩, 월 최대 3회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파리바게뜨·도미노도 절반 이상 할인

8월 할인 일정은 브랜드별로 순차 적용됩니다. 먼저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벅스에서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8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파리바게뜨 전 제품에 대해 50% 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됩니다.

사진=인사이트

도미노피자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객은 배달 주문 시 50% 할인(최대 2만5,000원) 또는 포장 구매 시 60% 할인(최대 3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자도 혜택 동일... SKT "신뢰 회복의 첫걸음"

이번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는 기존 고객은 물론, 올해 말까지 SK텔레콤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도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SKT는 다양한 소비 환경에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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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를 믿고 함께해 주신 고객 한 분, 한 분께 보답하고자 진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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