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DM으로 연락"... '문원♥︎'신지, 예비 신랑과 첫 시작 고백

신지, 예비 신랑 문원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공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신지가 7살 연하 예비 신랑 문원 씨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는 정석용, 강예원, 정주리,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image.png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중 김준호는 현재 연인 관계인 김지민에 대해 언급하며 "지민이랑 15년 알았는데 후배하고 뽀뽀하는 게 되게 이상하더라구요. 후배였다가 애인이 돼서"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선배님이라고 불러' 했다며"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고, 김준호는 "뭔 소리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예원이 "뽀뽀하면서 선배님이라 부르라 했다고요?"라고 되묻자 김준호는 급히 아니라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신지의 7살 연하 예비 신랑과의 로맨스


방송에서는 임원희의 소개팅 근황도 다뤄졌는데요. 최근 소개팅한 여성과의 관계에 대해 임원희가 "모르겠다"라고 답하자, 이상민은 "모르면 쫑난 거예요"라고 직설적으로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image.png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예비 신부 신지의 로맨스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지는 7살 연하 예비 신랑 문원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DM으로 연락이 왔다. '선배님 저도 이 노래를 커버해도 될까요?' 저는 너무 좋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지는 30대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는데요. "파이팅 넘친다. 원하는 건 다 해준다.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준다"라며 행복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