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나나, 카메라 앞에서 장도연과 '깜짝 키스'... 팬들 난리난 이 장면

나나, 장도연과 특별한 워맨스 선보이며 솔로 앨범 준비 소식 전해


방송인 나나가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해 장도연과 특별한 워맨스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8일 공개된 방송에서 나나는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news-p.v1.20250709.462c89800fdc4785abdd541885544a4b_P1.jpgYouTube '살롱드립2'


나나는 방송에서 "내 이름을 매일 검색해 보고 기사도 다 본다. 내가 태그된 스토리도 다 본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SNS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길거리 다니다가도 알아봐주시면 감사하다"며 "클럽 같은 곳도 그냥 가서 놀다 보면 내 주위에 여자들만 있다. 모르겠다.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살롱네컷' 촬영 중 나나와 장도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롱다리 미녀들의 독특한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나나가 먼저 입술을 내밀자 수줍어하던 장도연은 고개를 돌려 버드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살롱네컷' 포즈에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문신 제거와 엄마와의 특별한 관계 공개


0001208966_002_20250709091214102.jpgYouTube '살롱드립2'


나나는 방송에서 자신의 문신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타투는 거의 다 지웠다. 아픈 거 잘 참는 편이라 참을만 하더라"며 "마취 크림을 바르고 서너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제일 아픈 부위는 뼈와 가까운 부분이다. 가슴라인 있는 곳, 갈비뼈, 발등 등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나나는 '1968'이라는 문신만 남겼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엄마가 태어나신 해"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어 남겨두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신을 지우게 된 계기도 엄마의 부탁이었다고 합니다. 나나는 엄마에 대한 깊은 존경심도 드러냈습니다. "우리 엄마 같은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마인드 자체가 엄청 열려 있으시다"라며 "내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클럽도 간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지난해 12월 31일 같이 클럽에서 춤추고 놀다가 새해를 맞았다"며 엄마와의 특별한 관계를 자랑했습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연 배우, 솔로 앨범 준비 중


0001208966_003_20250709091214134.jpgYouTube '살롱드립2'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나나는 가수로서의 활동도 예고했습니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계속 미뤄져서 못 냈다"며 "나도 가수로서 솔로 앨범을 못 냈다는 게 아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나나는 "회사를 옮기면서 제안해주시더라. 내가 다 노래도 같이 쓰고 뮤비 시안이나 콘티 작업도 참여했다"며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시도해보지 않은 콘셉트를 해볼 생각"이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솔로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은 미정이지만 8월이나 늦으면 9월 낼 것 같다"고 귀띔했습니다. 나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는 거라 재밌다"며 앨범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