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의미심장한 발언 포착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배우 강재준이 아들 현조에게 "동생"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9일 방송에서는 '시청률 요정'으로 불리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아들 현조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강재준의 아침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잠에서 막 깨어나 칭얼거리는 현조를 능숙하게 달래며 '비행기 놀이'를 선보이는 등 육아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현조에게 "아빠"라는 단어를 가르치던 중 갑자기 "동생"이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며 "이제 동생 생길 거야"라는 말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은형의 의심스러운 증상, 임신 가능성 시사

이은형 역시 임신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증상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그는 "속이 울렁거린다"며 "이런 울렁거림은 너무 오랜만"이라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임신부 임라라는 "이거 내 증상인데?"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최설아 또한 "경사가 생겼구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엔조이 커플'로 알려진 임라라와 손민수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을 깜짝 방문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다.

현조가 낮잠을 자는 동안 이은형과 강재준이 디저트를 사러 외출하자, 아이를 돌보게 된 엔조이 커플은 갑자기 깨어나 울음을 터뜨린 현조를 달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육아 리얼리티와 부부의 일상을 담은 '1호가 될 순 없어2'는 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