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정주리 "다섯째 아들 낳은 후 남편 정관수술... 100일 후에도 정자 남아있다더라" (영상)

정주리, '돌싱포맨'에서 다섯째 출산과 남편 정관수술 고백


배우 정주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출연해 다섯째 자녀 출산 소식과 함께 남편의 정관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202507082318001710_1_20250708231914931.jpg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지난 8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 정주리는 정석용, 조째즈, 강예원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정주리는 "다섯째를 12월 말에 낳아서 6개월이 돼간다"며 출산 후 반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음을 알렸다. 이에 MC 탁재훈이 "이름부터 심상치 않았다. 주리"라고 농담을 던지자, 정주리는 "맞다. 정 주리 마음 주리 다 주리"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10년간 다섯 자녀 출산한 정주리, 남편 정관수술로 '대가족' 완성


정석용이 "몇 년 동안 낳은 거냐"고 질문하자 정주리는 "10년 동안"이라고 답했다.


김준호가 "남편이 건강한가 보다"라고 말하자 정주리는 "저희 둘 다"라며 웃음을 지었고, "이건 건강한 거랑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507082318001710_2_20250708231914953.jpg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여섯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주리는 단호하게 "끝났다.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 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하고 와서 같이 누워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정주리는 "정관수술 후에 무정자 확인을 하려고 병원에서 오라고 한다. 100일 뒤에 갔는데 남아있다고 해서"라며 남편의 정관수술 후일담까지 솔직하게 공개해 남다른 건강함을 과시했다.


네이버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