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셋째 임신 소식 전해... "가장 예쁜 선물"
가수 KCM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8일 KCM은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KCM / 뉴스1
KCM은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에요. 늘 감사합니다"라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 향한 사랑으로 만든 신곡, 더 열심히 활동 다짐
KCM은 셋째 소식과 함께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할게요. #셋째는 진짜 깜짝이야 #세 아이 아빠 KCM"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한 KCM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R&B 가수다.
그는 2021년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에는 두 딸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Instagram 'kcm_return'
이번 셋째 임신 소식은 KCM의 신곡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발매와 함께 전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이 곡은 KCM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