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리원 양, 방학 맞아 서울대 학사과정 등록해 '화제'
안정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딸이 방학을 맞아 특별한 선택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뉴욕 대학교에 재학 중인 리원 양이 방학 기간에 한국에 돌아와 서울대학교 학사과정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 딸도 청개구리인듯 ㅋㅋㅋ 방학인데 한국와서 또 공부하네ㅋ"라며 "잼난 딸 ㅋㅋㅋㅋ 넌 누굴 닮았을까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am 'leehyewon2002'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대학교 카드에 '학사과정'이라고 적혀 있고, 리원 양의 증명사진이 부착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방학 기간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리원 양의 학구열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리원 양은 서울국제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뉴욕 대학교 스포츠매니지먼트학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