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화사, '역대급' 미담 터졌다... 스타일리스트 생일에 차 선물

화사, 스태프들을 향한 '통 큰 배려' 화제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로 감동을 선사했다.


1.jpg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화사의 북미 투어 현장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방송에서 화사는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하는 긴 버스 여정 중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는 "막간을 이용해 팀 대항 퀴즈를 하겠다. 가장 많이 맞춘 팀에게 휴게소 이용권을 주겠다"며 자신의 카드를 직접 내걸었다


결국 댄서팀이 우승해 화사의 카드로 간식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박세리와 전현무는 "저 정도면 그냥 자게 내버려 두는 게 낫겠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스태프들이 전하는 화사의 진정성 있는 배려


프로그램에서는 화사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진솔한 증언도 이어졌다. 


2.jpg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한 댄서팀 멤버는 "화사만큼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사람은 처음 본다. 항상 진심이 느껴진다"고 화사를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의 증언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화사가 제 생일에 차를 선물해줬다"고 밝혀 현장을 감동시켰다. 이에 화사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니랑 10년 정도 함께 일했다.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나서 바꾸지 못하고 있길래 선물하고 싶었다"고 담담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