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임현태 부부, 쌍둥이 딸 출산 앞두고 병원 입원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40)이 쌍둥이 딸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 이제 긴장되기 시작하는군요. 두근두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병실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yourladyjane'
공개된 사진 속 1인실은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커다란 창문을 통해 보이는 시티뷰가 눈길을 끌었다.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부부,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성공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인 뮤지컬배우 임현태(31)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신혼 생활 초기부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왔다. 그리고 지난 1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레이디 제인은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무려 쌍둥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Instagram 'yourladyjane'
또한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신 일상 공유하며 출산 준비
임신 기간 동안 레이디 제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쌍둥이의 성별이 딸이라는 소식과 함께 태교여행, 임신성당뇨 검사 결과, D라인 변화와 입덧 경험, 베이비페어 나들이 등 임신 중 다양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이러한 소통은 많은 예비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화제가 됐다.
오늘(3일) 출산을 앞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를 향해 벌써부터 많은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연예계에 새로운 쌍둥이 스타 베이비의 탄생과 함께 이들 부부의 육아 일상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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