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나 관리해 이제, 두고봐"... 초근접 '얼빡샷'으로 관리 인증한 BTS 뷔

BTS 뷔, 전역 후 본격적인 자기관리 선언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후 본격적인 자기관리에 돌입했다. 


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 나 관리해 이제", "두고봐"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셀프 케어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얼굴 전체에 마스크 팩을 붙인 채 피부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마스크 팩 아래로도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그의 타고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07-03 14 39 08.jpgInstagram 'thv'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진 철저한 자기관리


뷔는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체력과 신체 관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전 다소 마른 이미지였던 것과 달리, 전역 후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단단해진 몸매와 발달된 팔 근육이 눈에 띄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뷔는 2023년 12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 입대해 성실히 복무했으며, 지난달 10일 동료 멤버 RM과 함께 전역했다.


RM은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뉴스1뉴스1


방탄소년단, 2026년 완전체 컴백 예고


두 사람은 입대 전까지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다 병역 의무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으며, 복무 기간 동안은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유지했다.


전역 이후 뷔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6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더 RM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같이 모여서 붙어 있으면서 음악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봄에 저희 단체 앨범이 진짜로 나올 예정이다. 7∼8월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l'Instagram 'bts.bighitofficial'


또한 "내년 봄을 시작으로 당연히 투어, 월드투어도 할 것"이라며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닐테니 기대 해달라"고 강조해 글로벌 아미(BTS 팬덤)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