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3인방, 튀르키예에서 발견한 '국밥' 맛의 비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멤버들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발견한 특별한 맛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로 구성된 '팜유' 팀은 현지 로컬 밥집에서 한국의 국밥과 놀랍도록 유사한 맛을 발견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행은 올 11월 조혜원과 결혼을 앞둔 이장우의 마지막 팜유 여행일 가능성이 높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릇에 코를 박고 음식을 흡입하는 전현무와 박나래, 그리고 그릇째 들고 마시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식사 모습만으로도 해당 음식의 맛이 얼마나 특별한지 짐작할 수 있다.
한국의 국밥 맛을 튀르키예에서 발견한 '팜유'의 감동
여행 둘째 날, 전현무는 아침 일찍 박나래와 이장우를 위해 로컬 밥집을 찾았다.
MBC '나 혼자 산다'
국물 요리를 원했던 팀원들 앞에 등장한 뜻밖의 비주얼의 메뉴에 이장우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향기를 맡자마자 "뼈해장국집 냄새가 나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마늘소스와 고추기름이 더해진 국물 맛을 본 박나래는 "이건 진짜 말이 안 돼.. 종로 국밥거리야"라며 믿기 힘든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 역시 감동의 박수를 치며 "튀르키예가 왜 형제의 나라인지 알았어"라고 감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는 그릇을 깨끗이 비운 후 "원 모어"를 외치며 추가 주문을 요청했고, 팜유 3인방은 일심동체로 "한국 사람들은 여기서 이걸 안 먹으면 안 돼요"라며 이 메뉴를 적극 추천했다.
이들이 극찬한 '튀르키예 국밥(?)'의 정체는 오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