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출신 주학년, 성매매 의혹 불송치 처분 받아
더보이즈 출신 가수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에서 벗어났다.
2일 강남경찰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주학년은 최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좌) 주학년 / Instagram '_juhaknyeon_', (우) 아스카 키라라 / Instagram 'asukakiraran'
경찰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고발인의 고발 내용이 인터넷 기사에 근거한 것"이라며 "주학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할 구체적인 사유나 정황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매매 의혹은 주학년이 지난달 30일 새벽 일본 도쿄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성매매 의혹이 제기됐으나, 주학년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주학년, "불법 행위 전혀 없다" 의혹 반박
논란이 커지자 주학년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반박했다.
Instagram '_juhaknyeon_'
그는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번 경찰의 불송치 처분으로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에서 법적으로 벗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