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예비 벤처기업 CEO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우 구혜선이 예비 벤처기업 CEO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샴푸와 펼치는 헤어롤 협약서를 작성하고 있어요.♥️새로운 KAIST 옷도 선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Instagram 'kookoo900'
이번 게시물은 구혜선이 벤처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이전에 벤처기업확인기관장으로부터 받은 '예비 벤처기업확인서'를 공개하며 사업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서 작성은 그의 벤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에서 사업가로 영역 확장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그는 배우로서의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종합 예술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학업에도 열정을 보인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해 6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Instagram 'kookoo900'
이러한 다방면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제는 벤처기업 CEO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