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데뷔 7주년' 신예은... "멋진배우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부족"

신예은, 데뷔 7주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


배우 신예은이 자신의 연기 인생 7주년을 맞아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신예은은 2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데뷔 7주년을 함께 축하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시작한 그의 메시지는 지난 7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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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7년 전, 첫걸음을 내디뎠을 때 8년 차 배우가 된 제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어느새 그 시간 속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멋진 배우가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부족하다. 그러니 조금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는 겸손한 다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팬덤 '은하수'를 향한 애정도 빼놓지 않았다. "어떠한 모습이어도 항상 사랑의 눈으로 지켜봐 주는 우리 은하수들. 늘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장하는 배우로서의 다짐과 앞으로의 행보


신예은은 "앞으로도 더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게시물에서 모트의 '도망가지마'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신예은은 데뷔 당시부터 특유의 단발머리 비주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어서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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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의 아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신예은은 올해 '탁류'와 '백번의 추억' 등 새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