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솔로 앨범 'Ruby', 글로벌 음악계 인정받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솔로 앨범 'Ruby(루비)'가 세계적인 음악 매체로부터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7일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최고의 앨범' 명단을 발표했으며, 제니의 'Ruby'가 이름을 올렸다.

NME는 제니의 앨범에 대해 "대담하고 독창적인 신보"라고 호평했다. 또한 "제니는 놀라울 정도로 선명하게 자신만의 신화를 장악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앨범의 주요 트랙으로 '젠(Zen)'을 특별히 언급했다.

제니 첫 솔로 앨범 '루비' 커버 / OA엔터테인먼트

K-팝을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 확고히

제니는 이미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인 빌보드와 롤링스톤, 그리고 미국 매체 컴플렉스에서도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25년 최고의 앨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Ruby'는 제니의 음악적 정체성과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Instagram 'jennierubyjane'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