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원형탈모 치료 성공 예고... "37일 만에 놀라운 변화"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박성광이 원형탈모 치료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탈모 치료 경과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Instagram 'parksungkwang_22'
박성광은 인스타그램에 "미쳐따... 이제 원형탈모 다 나아갑니다. 박수 주세여"라는 문구와 함께 치료 중인 두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전에 비어있던 두피 부분에 머리카락이 새롭게 자라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치료 시작을 알린 지 불과 약 37일 만에 보여준 가시적인 성과가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이미 지난달 20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원형탈모 극복기. 마지막 수단!! 최후의 보루"라는 문구와 함께 탈모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팬들에게 알린 것이다.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다재다능한 박성광의 활약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수석 발탁되어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주로 처절하게 당하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억울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감초 배우로 인정받았다.
Instagram 'parksungkwang_22'
최근에는 개그맨을 넘어 영화감독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광은 사생활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20년 8월 이솔이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